얼마만에 평일에 스키장에 온지 모르겠습니다...
실은 제가 짧은 겨울휴가 중이랍니다 ^^
방 잡기 힘들다는 하이원콘도에 한달전부터 방구하기 전투벌여서 잡아놓고요
오늘 새벽 6시 출근시간 맞춰서 벌떡 일어나자마자 장비 챙겨서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 와있습니다 ㅋ (오늘 낮에 찍은 따끈한 사진들로 하이원pc방 블로깅 ㅋ)
평일에 스키타러오는 이 가벼운 발걸음에
셀수 있을만큼 적은 사람들에
보송보송하고 뽀얀 설질에
춥지만 기분을 알싸하게 해주는 맑은 공기에
" I'am Free"를 간만에 외쳐대며 ^______^
좋아죽겠다는 표정으로 갖가지 슬로프를 헤집고 다녔습니다 크흣 우훗 아흥
하이원스키장은요...용평보다 30분정도 더 걸리지만
다른 스키장 서너배 길이에 해당하는 쭉 뻗은 슬로프에 잘 갖춰진 편의시설
춥고 눈이 많이 내리는 날씨로 유지되는 상급의 설질 스키장으로는 천혜의 입지..
전 용평 다니다가 하이원 생긴 첫해 와보고 단번에 바꿨습니다 ㅋ
조순 전 서울 시장 아들인 조기송 강원랜드 사장이 "이 먼곳까지 스키타러올 수요가 생기려면 최고급이 아니면 안된다"며 해외 유명 스키장들을 답사한다음 작정하고 만든 스키장이라고 하더군요...건설비만 3500억원 28만평 (웬 홍보를 ㅋㅋㅋ)
제가 주로 타는 빅토리아, 헤라, 아폴로 슬로프가 쭉쭉
참새 짹짹 하며 스키를 막 배우는 아이들의 모습으로 갈음하며
내일 새벽 스키에 가슴설레며 이제 쉬러 고고씽~~~
재충전해서 짜짠~하고 나타나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