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블리자드 WWI현장에 와있습니다.


아니다 맞다 무수한 추측기사를 쓰게했던....

올해 블쟈드가 WWI에서 발표할 깜짝뉴스는 디아블로 3로 결국 밝혀졌습니다...30분전에 세계최초로 공개됐습니다.


작년까지 3회 연속 서울에서 열렸던 WWI는 올해 처음으로 파리에서 열렸는데요.

그런만큼 아침 포트베르사이유 근처 파크덱스포지시옹에는 몇겹으로 관람객이 선 줄로 장사진을 이뤘습니다.

대형 무대를 휘감았던 와이드 비전은 장내를 압도했습니다. (이정도는 돼줘야 =.=)

 

시종일관 순발력있고 재치있게 영어와 프랑스어로 사회를 이끌어갔던 멋진MC들

게이머들도 줄줄이 소개됐고요...


오프닝에 등장한 마이크모하임 공동창업자겸 CEO는 "유럽은 4년전만해도 블쟈드 게임을 받아들일 준비가 안됐다는 의견이 많았지만 이제는 그들이 틀렸다고 당당히 말할수 있어서 자랑스럽다"며 파리 개최의미를 밝혔습니다. (멋지구리~)

 

작년에도 서울에서  WWI가 열릴떄스타크래프트 2 공개여부로 기자들 스스로 무수하게 추측기사를 쓰게 만든 블쟈드...올해도 예외없이...

모하임 사장은 "작년 WWI 스타 2가 세계최초로 공개돼, 올해에도 빅뉴스가 있는지 많은 이들이 궁금해한다고 알고있는데, 이번에도 있다"며 디아 3 동영상과 관련소식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현장에 두번이나 있었다는 ~^^;;



게임을 즐기지 않는 저도 행사에 취할정도로..

관중을 압도하는 무대와...이슈를 만들어내는 힘이 참 무섭습니다..

언제나 최고의 게임을 만든다고 자부한다는 그들의 자신감도 부럽고요

오늘은 한국 프로게이머 마재윤 안드로메다장 장재호 등도 오프닝무대에 섰는데요...

블리자드는 디아블로, 1,2,3 발표시 항상  6월에 공개해, '악마는 6월말 재림한다'는 재밌는 설로 스토리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프레스센터에서 손이 바빠진 기자들 빵뜯어먹으면서 기사 쓰고 있으니  

곧 온라인에 무수한 기사가 뜰듯...(졸지에 영양가 넘치는 해외출장이 돼버렸다능)


곧 마이크 모하임 사장 인터뷰가 있어서 여기까지...

따끈따끈한 현장 사진들입니다.



 

뒤이어 열린 모사장(기자들은 모하임대표를 이런 애칭으로 부릅니다)과 한국 기자들과의 간담회.

모사장은 스타의 저변을 넓혀줬던 한국시장에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데요.그럴만도 하죠. 늘 따로 한국기자들과의 간담회자리는 잘 챙겨온듯합니다.

저도 벌써 두세번 만난 것 같은데....

언젠가 모사장의 게임철학도 이 블로그에서 한번 다뤄볼까 합니다.

블리자드가 왜 1등을 할수 밖에 없고, 그 장인정신이 왜 어떻게 게이머들을 열광하게 하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