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지난해말부터였죠?
애플 앱스토어 전도사로 알려지기 시작한 이찬진 드림위즈 대표.
평상시 블로그에서 애플 앱스토어에 대해 다양한 관점으로 열심히 쓰시던 글들이 생각나는데요....
올초 스마트폰 관련 자회사 '터치커넥트'를 설립했다고 블로그에 밝히셨습니다.
그래서 저도 낼름 기사화
이 사장은 이 회사를 통해서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서비스도 하고
또 드림위즈 내에서 겪었던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생긴 노하우를 통해
이동통신사와 언론사 등에도 컨설팅을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사실 이찬진 사장이 스마트폰 특히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에 관심이 지대하고 사업화를 위해 백방으로 애쓰고 있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회사가 별도 설립된다는 것은 사내에 TF팀을 꾸렸다는 것과는 또다른 무게감을 주지요...
이찬진 대표는 모바일인터넷이란 크로스플랫폼이란 기회에서 대세를 바꾸기 위해
승부수를 띄운 것 같은데요...
이대표도 "현재 인터넷포털 시장은 네이버의 독주체제에 다음, 네이트, 야후, 구글, 파란 등 6개 회사가 영역을 구축하고 있고, 이외 포털들의 영향력은 많이 쇠퇴했다”며 “이같은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차별화 전략으로서, 아이폰을 비롯한 스마트폰이 가져올 변화와 기회를 성장동력으로 만들기 위해서 시작했다”고 사업을 시작한 취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드림위즈는 업계에서 새로운 것을 최초로 많은 것을 시도했으나
시장에 반향이 없어서 "비운의 포털"로 불리기도 했는데요
다른 포털에 없는 서비스 중에
휴대폰 전문서비스 "포니"(http://p-honey.dreamwiz.com)가 먼저 선보였던 기억이..이곳에서는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는 휴대전화 쇼핑기획전 운영됐었고, 휴대폰 전자상거래의 토탈솔루션 'SQC시스템'이 있기도 했죠. 국내 이동통신정보 뿐만 아니라 글로벌 모바일 정보를 전문 패널들 제공되기도 했고요
또 개인의 취미와 관련된 정보를 찾을 수 있는 매니아(http://mania.dreamwiz.com), 댓글경매와 비밀장터라는 이색서비스를 하고 있지요
신선한 서비스들이 기억납니다. 그러나 네이버 등의 검색 레버리지 효과 등등의 이유로 결국 소수 마니아만 즐기는 서비스로 남았지요...
이찬진대표는 한글과 컴퓨터를 떠난 후 시작한 인터넷포털 사업에서 늘 먼저 뭔가를 시도했으나 본인의 바람과는 달리 뚜렷한 성과를 보이지 못했는데요
이를 두고 참 운이 없다는 말이 꼬리표처럼 달라붙어다녔죠...
남들보다 한발 앞서 시장가능성을 알아봤고
그런만큼 공도 많이 들이고 있는 모바일인터넷 사업에서
이찬진 대표가 던진 승부수가
그 지겨운 꼬리표를 떼내고 성과를 올릴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시장은 살아 움직이니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