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으로 오기 전날 저녁 9시쯤에
바게트 빵 하나 사서 발걸음 닿는대로 걸어봤습니다...
그래봤자 예전 가던 곳만 맴돌았지만요
사진 몇장으로 그네들 일상을 훔쳐봤습니다.
아래는 영화로도 유명한 퐁네프 주변...
퐁데자르(Pont des Arts)
파리에서 보행이 가능한 유일한 다리고...나무로 만들어져서 걷기 편안하답니다.
파리지앵들이 보통 저녁 느즈막히 나와서
포도주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거나 책을 읽기도 하죠
예술의 다리란 이름답게...과거에는 자끄 프레베르, 랭보와 베를렌느, 사르트르와 보바리 ..가 자주 산책나왔던 곳이기도 합니다...
할아버지 할머니들 포스 멋지다는
지하철역 생미셸 입니다.
소르본느(파리제4대학)이 있는 곳죠.
와이드한 핸콕 포스터가 지하철역 벽면이랑 어우려져서 한 예술한다는...
생미셸성당 옆 학생들...
늘 저렇게 편하게 앉아서 토론하고 노래부르고 연주하고....
몸에 배인 자유로움이 부러워지는
장면입니다















